동지란 무엇일까??
동지는 24절후의 스물두번째 절기를 뜻한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길며 낮은 가장 짧은 날이기도 하다.
동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동지에는 팥을 이용해 만든 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서 죽을 끓이며 찹쌀로 새알을 만들어 넣고 끓이며
새알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찹쌀반죽을 새알과 비슷한 크기로 만들어 새알심 이라고도 부른다.
예전 전통방식은 팥죽을 쑤어 각 방과 장독대,헛간 등 집안 곳곳에 두었다가 팥죽이 식으면
집안 모든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먹고는 하였다고 한다.
팥의 색깔은 붉은색이여서 음귀 귀신을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붉은색이 모든 잡귀를 쫓아 낼 수 있다고 믿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조상들은 좋은일이나 나쁜일에는 꼭 팥죽,팥떡 팥이 들어가는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지금 현재까지도 제사를 지낼때 에도 팥떡을 이용하여 제사를 지낸다.
지금은 아니지만 동지날은 예전에 설처럼 크게 행사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동지 당일에는 밤도 길고 날씨가 매우 추워
호랑이 장가가는 날 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또한 동지를 작은설로 쳐서 동짓날이 지나야 나이를 한살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다 등 다양한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지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려주는 날 입니다.
사람들이 동지를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팥죽을 먹어야 한다고
많이 생각하시지만 팥죽 말고도 동짓날에 먹는 음식이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팥죽,냉면,동치미,신선로,곶감,수정과,청어,명태 등 다양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팥죽에 들어가는 팥의 효능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팥은 대부분이 당질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몸속의 독소,노폐물 배출
붓기 제거에 큰 효과가 있으며 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예방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도 예방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