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석등]
석등은 부처님이 계신 사찰에 어둠을 밝히기 위해 만든 것이다. 부처님에 대한 등 공양과 관계된 것이므로 부처님을 상징하는 탑과 함께 법당 앞에 설치된다. 이 석등 역시 원래 석탑 앞에 있었지만 현재 위치로 옮겨놓았다. 옮겨진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는 잘 알 수가 없다. 석등은 받침돌과 기둥돌, 등불을 놓는 화사석, 지붕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둥돌이 원래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의 크기는 알 수 없다. 맨아래 네모난 받침대에는 코끼리 눈 모양의 무늬를 새겨 넣었으며, 8각형의 아래 위 받침대에는 8장의 연꽃잎을 각각 따고 하늘을 향하도록 새겨넣었다. 화사석에는 4개의 창을 두었는데, 창 사이의 모서리 4면에 각각 사천왕상을 돋을새김한것이 이채롭다.지붕돌은 역시 8각으로 처리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었으며 맨 위에는 둥근 구슬을 올렸다. 새겨진 눈 모양과 연꽃무늬의 우아한 조각수법, 그리고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볼 수 있다. 한편 1398년 조선 태조 7년에 강화 선원사에 있던 팔만대장경을 지천사로 옮겼다가 이듬해 이곳으로 옮겨왔다. 팔만대장경판전은 1995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경내에는 일주문, 대적광전,구광루 등 문화재 및 암자들이 즐비하여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의 및 안내 해인사 055-934-3000
템플스테이(선림원) 055-934-3110홈페이지 해인사 http://www.haeinsa.or.kr/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해인사 종무소에서 종무원(법당, 접수처, 회계실, 판매직, 종무소)을 모집합니다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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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템플스테이 https://www.templestay.com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가야면)이용시간 [팔만대장경 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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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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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08:30~18:00
- 동절기 08:30~17:00
※ 팔만대장경 내부 관람은 해인사 홈페이지 ‘사전예약 탐방제’로만 관람 가능휴일 연중무휴주차 가능입장료 무료장애인 주차 안내 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접근로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출입통로 주출입구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