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
면제 기간: 2025년 10월 4일(토) 0시 ~ 10월 7일(화) 24시, 연휴 총 4일간
적용 대상: 전국 모든 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도로 + 민자도로 일부)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정상 작동 상태로 통과하면 자동으로 무료 처리
일반 요금소 차량은 기존처럼 통행권 발급 후 진출 시 제출하면 무료
특히 경기도 관리 주요 민자도로(서수원~의왕, 제3경인, 일산대교 등)도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진출 시점 기준으로 면제되므로, 연휴 시작 전 진입해서 4~7일 사이에 진출하면 통행료가 면제된다.
명절 교통 부담 완화, 전 국민 혜택
이 정책은 명절마다 반복적으로 시행되어온 교통복지 제도다. 2017년부터 시작된 명절 통행료 면제는 국민 경제 부담을 낮추고 고향 방문 인원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추석·설 등 주요 명절마다 도로를 이용하는 가족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정책이 이어지면서 관광·방문이 늘고, 교통비 절감 효과도 크다. 올해 서울에서 부산 왕복 시 약 4만 원, 대전~광주 왕복 2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다.
2025년 추석 특별교통대책
연휴 기간에는 교통량 폭증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교통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증편
귀성 집중 시간(6일 오전)과 귀경 극심 시간(7일 오후) 교통 혼잡 관리 강화
69개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 휴게소·졸음쉼터 확대, AI 기반 사고 대응
휴게소 내 화장실, 식사 시설 운영시간 확대, 임시 부스 개설
국도 12개 혼잡구간 임시갓길차로 개방
실속 꿀팁! 교통 혼잡 피하는 방법
새벽 5시 이전이나 밤 10시 이후 출발 시 훨씬 쾌적하게 이동 가능
실시간 교통정보(KDWeather, 도공 앱)로 정체시간 최적화, 빠른 경로 선택
하이패스 단말기 작동 꼭 확인, 요금소 진입 전 점검
종점 요금소까지 도달하면 기간 내 자동 무료 처리
휴게소·졸음쉼터·임시 서비스 구간 미리 체크하면 만약의 사고 예방에 도움
교통 정체와 예상 통행량
국토교통부는 올해 추석 4일간 약 3218만 명의 이동을 예상한다. 명절 전·후 특정 시간대, 서울~부산 최대 8시간, 수도권 경부선·서해안선에서 정체가 심할 전망이다. 귀성길은 10월 6일 오전, 귀경길은 10월 7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명절 통행료 면제의 효과와 주의사항
국민경제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고속도로 정체 해소, 관광·소비 촉진
통행료 면제 도로 외, 일부 구간(대체공휴일 등)은 정상 요금 부과
하이패스 미작동 시 일반차로로 이동해야 무료 적용 가능
명절 통행료 면제는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매년 교통패턴과 이동 방식에 따라 정책은 갱신될 수 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하이패스 안 될 때? 요금소에서 통행권 뽑고 진출하면 무료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해당? 일부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만 무료, 개별 운영 정책 참고
면제 기간 전·후 진출하면? 면제기간 내 진출 시 무조건 무료